「예연 (Jesus Yearn) 砅涓」
모래톱 사랑 본문
반응형
SMALL
모래톱 사랑 / 예연
광안리 백사장을 거닐다
물결 속에 아른거린
백제의 미소 여인을
모래톱에 오롯이 새긴다
이루지 못한 사랑이
못내 아쉬워
세월의 흔적을 담은
추억의 주름살이다
빈 바람에도
출렁이는 파도처럼
그대 삶의 혈류도
쉼없이 움직이길 바란다
반응형
LIST
'Writin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바람에 띄운 그리움 (0) | 2024.11.02 |
---|---|
첫사랑의 추억 (0) | 2024.11.02 |
스마트 폰 사랑 2 (0) | 2024.10.08 |
아 애타(我愛她) (0) | 2024.10.05 |
첫사랑 (0) | 2024.04.30 |